명품아파트 ‘검단 힐스테이트’ 뜬다

입력 2010-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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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전세대 일반 분양 19일부터 청약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사진)가 인천 서구 당하지구에 ‘검단힐스테이트 4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5층 10개동 규모로 107m² 288세대, 115m² 210세대, 127m² 90세대 등 모두 588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 일반 분양으로 이뤄진단 점 또한 눈에 띤다.

단지가 들어서게 될 입지도 매력적이다. 검단신도시의 관문인 당하지구로, 정부의 양도세 감면 대책 발표와 관련한 최대 수혜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 인접, 인천은 물론이고 서울과의 접근성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조건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은 일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 평균 분양가는 평당 1060만 원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도 마련돼 있다. 또 지난해 발효된 세제 개편안에 따라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며, 1년 후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3일 인천 당하지구 내 이마트 건너편에 개관될 예정. 청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2월로 잡혀있다. 분양문의 1588-6544.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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