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입대’ 앤디, 9일 마지막 팬미팅

 아이돌그룹 ‘신화’ 출신 앤디. 스포츠동아DB

1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앤디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위해 신곡을 깜짝 공개한다.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8일 “입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9일 서울 마장동 소월아트홀에서 ‘앤디 페어웰 파티-바이 포 나우’의 팬미팅을 연다”며 “이날 신곡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디의 팬카페를 통해 팬미팅 소식이 알려지자 대만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등 해외 팬들의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또 국내 팬들은 앤디를 보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오는 해외 팬들을 위해 팬미팅은 물론 입소하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까지 안전하게 동행할 수 있도록 버스를 대여하는 등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