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 국제영화 페스티벌’에서 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된 캐리는 수상소감을 횡설수설하더니 말미에 “미안하다. 내가 조금 취했다”고 ‘취중진담’을 늘어놨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남편 닉 캐논의 부축을 받으며 가까스로 무대에 올라 해외 언론들은 알코올 중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캐리의 연이은 말썽에 누리꾼들은 “캐리도 문제지만 옆 사람들은 말리지 않고 뭐했냐”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