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머라이어 캐리 시상식서 ‘횡설수설’

입력 2010-01-0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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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사진 오른쪽)가 술에 취한 채 시상식에 참석해 구설수에 올랐다. 피플닷컴 등 외신은 7일 ‘팜스프링 국제영화 페스티벌’과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 참석한 캐리가 돌발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팜스프링 국제영화 페스티벌’에서 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된 캐리는 수상소감을 횡설수설하더니 말미에 “미안하다. 내가 조금 취했다”고 ‘취중진담’을 늘어놨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남편 닉 캐논의 부축을 받으며 가까스로 무대에 올라 해외 언론들은 알코올 중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캐리의 연이은 말썽에 누리꾼들은 “캐리도 문제지만 옆 사람들은 말리지 않고 뭐했냐”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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