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녹화 중 빽가 이야기에 눈물 ‘펑펑’

입력 2010-01-14 0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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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BS ‘강심장’ 화면 캡처

항상 밝은 모습만 보이던 김종민이 녹화도중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렸다.

김종민은 지난 7일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강심장-10년차 아이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신지, 김종민(이상 코요테), 간미연, 심은진(이상 베이비복스), 천명훈, 노유민(이상 NRG), 임창정, 김준희 등이 함께 했다.

소집해제 이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종민은 이날 녹화에서도 특유의 어리바리함과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김종민은 신지와 함께 빽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끝내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김종민의 갑작스런 눈물에 다른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랐다는 후문.

김종민의 눈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코요테’의 멤버 빽가는 지난 10월 입대,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 ‘뇌종양’ 판정을 받아 오는 22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욱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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