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콤팩트] 이천수, 정규리그 3호 골 외

입력 2010-01-15 1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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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스포츠동아 DB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5일(한국시간)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번 로버스 입단 테스트를 앞둔 구자철(제주)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좋은 선수”라고 칭찬했다. 2009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을 이끈 수비형 미드필더 구자철은 최근 잠비아와 A매치에서 데뷔골을 넣는 등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방출설이 떠돈 이천수(알 나스르)가 정규리그 3호 골을 터트렸다.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나즈란 알 아크두드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사우디 리그 17라운드 원정전에서 후반 22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알 나스르는 1-1 동점에서 터진 이천수의 득점을 발판으로 3-2 승리를 챙겼다. 이천수는 후반 16분 교체투입돼 불과 6분 만에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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