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싱Q‘남자·단비·패떴’ 살아남기] 개콘스타 3인방의 선전포고

입력 2010-0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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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선, 윤형빈, 안영미. 스포츠동아DB

○신봉선 “어머머, 나의 시대가 열렸네”

“아이고, ‘개콘’에서 제일 막내인데 무슨 이런 자리를 만들어서 곤란하게 하시나요? 그리고 제가 ‘패떴2’에도 가장 늦게 합류해서 눈치를 보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할 말은 해야죠. 잘하면 잘한다 칭찬도 해주시고, 못하면 조언도 꼭 해주세요.”


○ 윤형빈 “난 이경규 선배의 수제자”

“공채 개그맨 1년 선배지만 ‘개콘’ 밖에서는 엄연한 경쟁자라고요. 안영미 선배에 비해 제가 좀 정상적인 모습이니까 시청자들에게도 부담이 없지 않을까요? 저에게는 무림의 고수인 이경규 선배가 있습니다. 저는 그의 수제자죠. 긴장하세요!”


○ 안영미 “니들이 감동의 힘을 알아?”


“‘니네들이 감동의 힘을 알아 이것들아?’ 신봉선 씨가 대세라지만 이제 저도 대세의 틈에 끼어봐야죠! ‘단비’도 막강한 감동의 무기들이 준비돼 있으니 긴장하세요!”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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