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나이(49)도 역대 대통령에 비해 젊은데다 옥시덴털 칼리지 시절 준 대표급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터라 다방면의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시카고에서 오랫동안 정치무대를 일궈 마이클 조던으로 상징되는 시카고 불스 열렬팬이기도하다.
지난해 피츠버그 스틸러스-애리조나 커디널스의 제43회 슈퍼볼을 앞두고 기자들이 우승팀을 물어보자 스틸러스를 꼽았다. 그리고 스틸러스는 경기종료 직전 와이드리시버 샌안토니오 홈스가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의 패스를 신기에 가까운 캐치로 터치다운으로 연결해 27-23으로 이겼다. 이어 3월의 광란 때는 NCAA 토너먼트 우승팀으로 노스캐롤라이나를 찍어 맞혔다. 대통령 재임 후 큰 경기 예상은 모두 맞힌 셈이다.
ABC 저녁뉴스의 앵커 다이언 소이어는 오바마 대통령의 28일(한국시간) 국정연두교서를 앞두고 27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소이어는 본격적인 인터뷰를 하기 위해 접견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가벼운 질문을 던졌다.
비록 가벼운 질문이지만 전 미국인의 관심사였다. 바로 슈퍼볼 예상. 소이어는 “콜츠와 세인츠 가운데 누가 이길 것으로 보느냐”고 물었다. 2월 8일 마이애미에서 벌어지는 슈퍼볼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대결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두 팀 모두 대단하다. 나는 약간 약세에 있는 세인츠에게 기울어 있다. 왜냐하면 지난 몇년 동안 뉴올리언스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와 주민들에게 세인츠가 갖는 의미를 알 것이다. 나도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세인츠의 승리를 예상했다.
재즈로 유명한 뉴올리언스는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간 흔적이 여전히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1967년에 창단된 만년 하위팀 뉴올리언스는 올해 사상 처음 슈퍼볼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 온 도시가 축제 분위기다. 하지만 전력상 콜츠가 우세하다. 콜츠는 NFL 역대 최고 쿼터백으로 꼽히는 페이턴 매닝이 버티고 있다. 최근 4년 사이 두차례 슈퍼볼에 진출해 올해도 우승 전망이 밝다.
공교롭게도 페이턴 매닝의 아버지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12년 동안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한 아치 매닝이다. 아치는 뛰어난 쿼터백이었지만 팀의 전력이 워낙 약해 한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불운의 선수였다. 그의 뿌리는 뉴올리언스이지만 아들 때문에 콜츠의 승리를 바란다고 했다. 페이턴 매닝도 뉴올리언스 태생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슈퍼볼 예상, 올해도 맞아 떨어질지 도박사들은 콜츠에 큰 돈을 걸고 있다.
LA(미국) |문상열
지난해 피츠버그 스틸러스-애리조나 커디널스의 제43회 슈퍼볼을 앞두고 기자들이 우승팀을 물어보자 스틸러스를 꼽았다. 그리고 스틸러스는 경기종료 직전 와이드리시버 샌안토니오 홈스가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의 패스를 신기에 가까운 캐치로 터치다운으로 연결해 27-23으로 이겼다. 이어 3월의 광란 때는 NCAA 토너먼트 우승팀으로 노스캐롤라이나를 찍어 맞혔다. 대통령 재임 후 큰 경기 예상은 모두 맞힌 셈이다.
ABC 저녁뉴스의 앵커 다이언 소이어는 오바마 대통령의 28일(한국시간) 국정연두교서를 앞두고 27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소이어는 본격적인 인터뷰를 하기 위해 접견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가벼운 질문을 던졌다.
비록 가벼운 질문이지만 전 미국인의 관심사였다. 바로 슈퍼볼 예상. 소이어는 “콜츠와 세인츠 가운데 누가 이길 것으로 보느냐”고 물었다. 2월 8일 마이애미에서 벌어지는 슈퍼볼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대결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두 팀 모두 대단하다. 나는 약간 약세에 있는 세인츠에게 기울어 있다. 왜냐하면 지난 몇년 동안 뉴올리언스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와 주민들에게 세인츠가 갖는 의미를 알 것이다. 나도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세인츠의 승리를 예상했다.
재즈로 유명한 뉴올리언스는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간 흔적이 여전히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1967년에 창단된 만년 하위팀 뉴올리언스는 올해 사상 처음 슈퍼볼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 온 도시가 축제 분위기다. 하지만 전력상 콜츠가 우세하다. 콜츠는 NFL 역대 최고 쿼터백으로 꼽히는 페이턴 매닝이 버티고 있다. 최근 4년 사이 두차례 슈퍼볼에 진출해 올해도 우승 전망이 밝다.
공교롭게도 페이턴 매닝의 아버지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12년 동안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한 아치 매닝이다. 아치는 뛰어난 쿼터백이었지만 팀의 전력이 워낙 약해 한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불운의 선수였다. 그의 뿌리는 뉴올리언스이지만 아들 때문에 콜츠의 승리를 바란다고 했다. 페이턴 매닝도 뉴올리언스 태생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슈퍼볼 예상, 올해도 맞아 떨어질지 도박사들은 콜츠에 큰 돈을 걸고 있다.
LA(미국) |문상열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하지원, 이미 말랐는데…“감독님 마음에 들 때까지 감량”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2808.1.jpg)
![이효리 타투+섹시백, 요가로 완성된 저속노화 핫바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6/133871258.1.jpg)
![김학래 룸살롱 과거 고백…외도+도박 전부 인정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7/133875651.1.jpg)

![홍진경, 딸 라엘 대학교 진학 포기? “공부에 뜻 없어”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2269.1.jpg)




![‘감성 장인’ 로이킴, 시티 라이브로 청계광장 홀렸다[현장]](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2102.1.jpg)
![닝닝, 사람이야 AI야…충격적 인형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6/133874500.1.jpg)
![블랙핑크 리사, 군살 제로 몸매…치명적 눈빛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6/133873084.1.jpg)
![‘하트시그널3’ 박지현 임신 발표 “축하 감사해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6/133870357.1.jpg)
![[공식] 강하경, ‘취사병 전설이 되다’ 합류…김관철 役](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1613.1.jpg)
![마동석♥예정화, 따로 또 같이…달달한 럽스타그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6/133868985.1.jpg)
![기안84 이어 송민호 그림도 중고 매물로…475만 원 판매글 화제 [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1096.1.jpg)
![[공식] 기은세, 평창동 민폐공사 논란 사과 “불편 죄송…즉시 조치”](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1240.1.jpg)


![권은비, 벌써 이렇게 시원해? 매끈 등라인 ‘감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4/133857069.1.jpg)
![안정환 ♥이혜원 아들 안리환 근황, 잘생겨서 난리 남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6/133868223.1.jpg)

![카리나, ‘멧 갈라’ 빛낸 단아美…백리스 드레스로 시선 압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6/133867655.1.jpg)

![권은비, ‘워터밤 여신’다워…독보적 글래머 몸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2119.1.jpg)
![김혜수, 다리가 몇 미터야…압도적 각선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2037.1.jpg)
![‘32kg 감량’ 풍자, 진짜 못 알아보겠네…새 프로필 공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0151.1.jpg)
![아이브 장원영, 초밀착 바디라인…거울 뒤태도 완벽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07/133876418.1.jpg)
![[단독] 미국 진출 후 첫 홈런 터트린 샌디에이고 송성문, 빅리그 전격 콜업](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5/133865968.1.jpg)
![데뷔 첫 결승타로 싹쓸이패 막았다…두산 자존심 지킨 박지훈에게 찾아온 ‘최고의 날’ [SD 잠실 스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07/133882734.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