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신세경, SBS ‘초콜릿’서 깜짝 가수 데뷔

입력 2010-01-29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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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문근영-신세경.

배우 문근영과 신세경이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문근영과 신세경은 최근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녹화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문근영은 임상아의 ‘뮤지컬’과 자선앨범 러브트리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솔로곡 ‘그 바람 소리’를 열창하며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문근영은 대학생활에 관한 에피소드와 주량을 공개하며, 좋아하는 아이돌 노래를 부르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신세경 역시 솔로곡 ‘눈이 녹아요’와 최근 시트콤에서 불러 화제가 된 ‘인형의 꿈’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세경은 남자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깜짝 가수’로 변신한 문근영과 신세경의 모습은 각각 오는 30일과 2월 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볼 수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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