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연기자 이다해. 스포츠동아DB
두 사람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 참석해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비와 이다해가 홍보대사에 선정된 이유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벌여온 다양한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비는 2008년 충남 태안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했고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캄보디아 지역의 우물파기 사업을 지원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이다해에 대해서는 “태국 국영방송과 방콕시가 공동으로 기획한 글로벌 환경 캠페인에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으로 참여하는 등 선행을 벌여왔다”고 전했다.
비와 이다해는 앞으로 1년 동안 녹색성장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에 출연하고 주요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