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포츠동아DB
기성용(21·셀틱)이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 럭비 파크에서 치러진 킬마녹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팀도 0-1로 패했다. 기성용은 후반 36분 날카로운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본프레레 “나이지리아 월드컵 결승갈 것”
나이지리아 현지신문 ‘밴가드’가 3일(한국시간) “자신이 나이지리아의 남아공월드컵 선전을 이끌 최고의 감독이라고 조 본프레레 감독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태극호의 지휘봉도 잡았던 본프레레는 “나이지리아를 월드컵 결승까지 끌고 갈 수 있다. 6년간 나이지리아에서 지내 선수들을 잘 안다”고 강조했다. 본프레레는 19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의 우승을 이끈 경력이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