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콤팩트] 경기복귀 기성용, 아쉽게 팀 패배 외

입력 2010-01-28 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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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포츠동아 DB

기성용. 스포츠동아 DB

경기복귀 기성용, 아쉽게 팀 패배

발목 부상에서 벗어난 기성용(21·셀틱)이 28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하이버리언과의 2009~2010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패스 감각을 선보였지만 팀은 1-2로 패했다. 셀틱은 킥오프 5분 만에 포춘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26분 스토크스, 종료 직전 갈브레이스에 연속 골을 내줬다. 기성용은 후반 15분 투입됐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라도나 “월드컵 엔트리의 60% 결정”

아르헨티나 대표팀 디에고 마라도나(50) 감독이 2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엔트리의 60%를 결정했다. 앞으로 10명 가량만 뽑으면 엔트리가 모두 완성된다”고 밝혔다. 마라도나 감독은 “메시, 베론, 마스체라노 등은 확실히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J리그 태극전자들 EAFF 참가위해 귀국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선수권에 참가할 J리그 소속 태극전사들의 대표팀 합류 일정이 확정됐다. 대회 엔트리 23명 중 곽태휘(교토)와 이정수(가시마), 김보경(오사카) 등은 29일 귀국하며 이근호는 31일 들어온다. 박주호(이상 이와타)는 대표팀이 일본 도쿄에 도착하는 다음 달 4일 합류할 계획이다. 허정무호는 30일부터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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