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와인] 니포자노 리제르바

입력 2010-0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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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포자노 리제르바(토스카나/레드/5만3000원)
이탈리아 토스카나 피렌체의 귀족 가문 프레스코발디가 중요 행사에 사용하며, 평론가들이 뽑은 베스트 끼안띠 와인이다. ‘니포자노’는 ‘우물이 없는 땅’이라는 뜻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열매를 맺었지만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2005 빈티지는 2004 빈티지에 이어 2년 연속 와인스펙테이터지 100대 와인에 선정됐다.프레스코발디는 700여 년간 와인 제조에 종사한 와이너리. 르네상스 시대 미켈란젤로가 프레스코발디 와인을 애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유서 깊다.또한 오랫동안 영국 왕실 및 유럽 귀족들에게 와인을 납품, 유럽에서도 그 명성이 높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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