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1우리은행 꺾고 5연승
이상윤 감독이 지휘하는 구리 금호생명이 8일 THE Bank,신한은행 2009∼2010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2-61로 승리, 5연승을 달렸다.당초 낙승 예상을 뒤엎고 금호생명은 경기 종료 1분전까지 62-61로 쫓겼다. 경기 종료 17초전 공격권도 우리은행에 있었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마지막 기회를 못 살리면서 금호생명은 힘겹게 승리를 지켜냈다.
금호생명은 3위(16승15패)를 지켰고, 최하위 우리은행은 25패(6승)째를 당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