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지석. 사진제공 | KM컬쳐
김지석은 드라마에서 외모, 학벌, 집안, 재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남자로 진호역의 이민호와 일과 사랑에서 맞서는 한창렬을 맡았다. 그는 개인역의 손예진을 두고 이민호와 라이벌로 부딪친다.
김지석은 “남자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이기에 주저 없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인의 취향’은 가짜 동성연애자와 한 여자가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손예진·이민호·김지석과 함께 조은지, 정성화, 안석환 등 조연 캐스팅을 마친 ‘개인의 취향’은 2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후속으로 3월 31일 방송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