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서.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신작 영화 ‘비밀애’의 여주인공인 배우 윤진서가 영화 촬영중 가장 힘든 장면으로 정사신을 꼽았다.
24일 오전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비밀애’의 제작보고회 현장.
이번 영화에서 윤진서는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을 간호하던 중 그의 쌍둥이 형제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여인 ‘연이’ 역을 맡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진서는 출연 동기에 대해“요즘 개봉하는 영화들은 남성중심의 영화가 많다”며 “여성의 사랑과 심리상태를 다룬 영화를 찍고 싶어서 이영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 촬영중 힘들었던 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배우로서 정사신을 찍는 것은 고되고 힘든 일이다”며 “특히 이번 영화의 정사신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말 힘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올드보이’이후 7년만에 연기호흡을 맞춘 배우 유지태와 윤진서는 이번 영화에서 파격적인 정사신을 선보이며 격정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오는 3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윤진서 “여배우로서 정사신은 힘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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