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방목학술정보관 조감도.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4일 오후 2시 서울인문캠퍼스에서 방목학술정보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3년간의 공사 끝에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로 완공된 방목학술정보관은 세계 대학 최초로 디지털 문화전시공간을 보유한 종합학술정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한 선구적인 도서관이다.
국내 도서관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도입하고, 명지대만의 고유 콘텐츠인 연암문고를 디지털 자료로 소개한다.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회의장 시설을 겸비하고 있어 향후 명지대학교의 새로운 상징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