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저탄소 친환경 모범대학 비전 선언식 및 실행방안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09-12-04 16: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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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유병진 총장.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7일 오후 3시 용인 자연캠퍼스 명진당에서 ‘저탄소 친환경 모범대학 비전 선언식 및 실행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서정석 용인시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환경단체, 지자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며, 환경부, 경기도, 용인시,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 경기그린스타트네트워크, 수처리선진화사업단,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절감에 따른 대학의 경제적 편익을 알리는 한편, 구체적인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모색한다. 경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비롯한 유관 단체와 그린캠퍼스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모범 사례를 개발해 전국적인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기도 하다.

명지대학교는 교내에 ‘저탄소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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