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높은 인기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데뷔곡 ‘외톨이야’의 후렴구 일부가 인디 밴드 와이낫의 노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인 신인밴드 씨엔블루. [사진제공=FNC뮤직]
인디밴드 와이낫은 ‘외톨이야’의 작곡가를 상대로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11일 법원에 제기한다.
와이낫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외톨이야’의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를 상대로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냥 넘어가면 ‘이 정도의 표절은 가능하다’고 생각할까 봐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