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씨엔블루 ‘외톨이야’ 표절시비 결국 법정 분쟁

입력 2010-03-10 1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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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인기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데뷔곡 ‘외톨이야’의 후렴구 일부가 인디 밴드 와이낫의 노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인 신인밴드 씨엔블루. [사진제공=FNC뮤직]

최근 높은 인기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데뷔곡 ‘외톨이야’의 후렴구 일부가 인디 밴드 와이낫의 노래 ‘파랑새’와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인 신인밴드 씨엔블루. [사진제공=FNC뮤직]

표절논란에 휩싸인 신인그룹 씨엔블루의 ‘외톨이야’가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됐다.

인디밴드 와이낫은 ‘외톨이야’의 작곡가를 상대로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11일 법원에 제기한다.

와이낫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외톨이야’의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를 상대로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냥 넘어가면 ‘이 정도의 표절은 가능하다’고 생각할까 봐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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