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진원.
소속사인 루바토는 10일 “최근 서울예대에서 실시한 전임교원 공개 채용을 통해 교수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 출신인 그녀는 경희대학원을 거쳐 5년간 이 학교의 포스트모던음악과 겸임 교수로 재직했다.
권진원은 ‘살다보면’을 비롯해 ‘해피 버스데이 투 유’ 등으로 30~40대 음악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녀는 정규 7집 녹음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