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자협회 주최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플로팅 플랫폼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4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 아티스트들에게 상이 주어졌다.
샤이니는 그 동안 아시아에서의 인기와 활약을 인정받아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JOJO’, ’링딩동’ 등을 열창해 객석을 가득 메운 1만 여 관중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는 샤이니 외에도 린쥔지에, 천이쑨 등 아시아의 유명 스타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4월 초 싱가포르 케이블방송 ‘Star Hub’를 통해 싱가포르, 홍콩, 중국, 호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링딩동’ 활동을 마치고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프로모션에 집중해 왔으며, 새 음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