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명 별, 스포츠동아에 바란다
100명의 스타들은 공통적으로 앞으로 스포츠동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는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옥주현과 박경림은 가끔은 너무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연예인들이 상처를 받는다며 스포츠동아는 선정적인 제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최근 경쟁적으로 등장하는 가십성 기사에 대해 “스포츠동아는 좀 더 전문화되고 심도 있는 기사들로 경쟁력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은과 김선아는 스타들의 이야기기 못지않게 그들을 위해 애쓰는 스태프와 제작진의 얘기도 기사에서 볼 수 있기를 원했다.
알렉스는 잦은 매체 인터뷰 경험을 통해 “기자가 인터뷰 대상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인터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속 깊은 인터뷰를 하기가 힘들다”며 스포츠동아에서 심도 있는 인터뷰 기사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이윤석은 ‘교수 연예인’다운 희망을 언급했다. 이윤석은 뿌리가 되는 대중예술인들의 소식도 다뤘으면 좋겠다며 철저히 현재를 소비하되 10년 후를 내다봤을 때 독자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평론이나 칼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홍보사 ‘영화인’의 신유경 대표는 현재 스포츠동아에서 진행 중인 커버 피플Q, 섬싱Q 등 톡톡 튀는 기획 기사들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연예계 100인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 <가나다순>
○ 가= 가희(가수·애프터스쿨) 공형진(배우) 구혜선(배우) 기범(가수·유키스) 기섭(가수·유키스) 길(가수·리쌍) 김남길(배우) 김명민(배우) 김민희(배우) 김선아(배우) 김성민(배우) 김용준(가수·SG워너비) 김원준(가수) 김정은(배우) 김진호(가수·SG워너비) 김효진(배우)
○ 나= 닉쿤(가수·2PM)
○ 다= 동호(가수·유키스)
○ 라= 류시원(배우) 린(가수)
○ 마= 마야(가수)
○ 바= 박경림(방송인) 박은혜(배우) 박중훈(배우) 박지윤(가수) 박휘순(개그맨) 박희순(배우) 배수빈(배우) 백지영(가수) 비(가수겸 연기자)
○ 사= 서우(배우) 성유리(가수) 소유진(배우) 손광익(롯데엔터테인먼트 대표) 송중기(배우) 송호범(가수·원투) 수애(배우) 수현(가수·유키스) 신동엽(개그맨) 신민아(배우) 신유경(영화인 대표) 신주학(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대표) 심재명(명필름 대표)
○ 아= 아웃사이더(가수) 알렉산더(가수·유키스) 알렉스(가수) 엄정화(가수) 엄지원(배우) 엄태웅(배우) MC몽(가수) 오지호(배우) 오창훈(가수·원투) 옥주현(가수·뮤지컬배우) 왁스(가수) 우영(가수·2PM) 유상무(개그맨) 유세윤(개그맨) 유인나(배우) 유정훈(쇼박스 대표) 윤정수(개그맨) 윤형빈(개그맨) 이다해(배우) 이범수(배우) 이석훈(가수·SG워너비) 이세준(가수·유리상자) 이수경(배우) 이승철(가수) 이시영(배우) 이영아(배우) 이윤석(개그맨) 이정재(배우) 이춘연(씨네2000 대표) 일라이(가수·유키스) 임창정(배우)
○ 자= 장근석(배우) 장동민(개그맨) 전혜빈(배우) 정욱(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인(가수) 정준호(배우) 조용필(가수) 조형기(배우) 준수(가수·2PM) 준호(가수·2PM) 쥬니(배우) 진구(배우) 차태현(배우) 찬성(가수·2PM) 채윤희(올댓시네마 대표) 천명훈(가수) 최준환(CJ엔터테인먼트 상무)
○ 카= 케빈(가수·유키스) 케이윌(가수)
○ 타= 타이거JK(가수) 택연(가수·2PM) 테이(가수)
○ 하= 한채영(배우) 현빈(배우) 홍승성(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정민(배우)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