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와의 6차전을 97-59 승리로 이끌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4쿼터 종료와 동시에 모비스 함지훈이 천대현과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