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신세경과 친분과시…“세경이도 애기였는데…”

입력 2010-05-06 10:56: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선영과 신세경. [사진=안선영 트위터]

안선영과 신세경. [사진=안선영 트위터]

개그우먼 안선영이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신세경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히 머리를 맞댄 포즈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안선영은 “쉬는날 ‘신데렐라 언니’ 몰아보기 중…같이 ‘어린신부’ 찍을땐 애기였던 근영이가 언제 저리 컸을까”라며 “참 어제 오기환 감독님 결혼식 때 만난 신세경. 내 심한 쌩얼 부끄럽다. 그땐 세경이도 애기였는데…”라는 짧은글도 함께 적었다.

지난 2004년 영화 ‘어린신부’에서 두 사람은 각각 문근영의 학교 선생님과 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신세경은 최근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인기를 얻으며 당시 문근영의 단짝친구로 출연한 사실이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다 너무 청순해보인다”, “영화에 나왔을때와 크게 달라진게 없는것 같다”, “선생님과 제자의 만남이구나”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