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는 ‘검사 프린세스’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었다. 김선아는 여주인공을 맡았으나,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고 드라마의 편성 역시 5월에서 8월로 미뤄졌다.
SBS 측은 “김선아가 제작 여건상의 문제와 스케줄 등으로 하차하게 됐다”며 “‘나는 전설이다’ 대신 김남길·한가인이 출연하는 ‘나쁜남자’가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나는 전설이다’는 아줌마들이 모여 전설의 밴드를 결성한다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제작사 측은 현재 김선아를 대신할 여주인공을 물색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