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의 돌파! 박지성이 현란한 드리블로 에콰도르의 수비수 페르난도 이달고를 제치고 있다. 상암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박지성·이청용 전·후반 공격 활로 뚫자
이승렬·이동국·염기훈 예리한 슛 팡팡
정확도 떨어진 세트피스는 16강 숙제로
Q : 잉글랜드파 박지성과 이청용이 번갈아 그라운드를 누볐다.
A :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에콰도르전을 이틀 앞두고 박지성과 이청용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을 무리시킬 생각이 없다고 했다. 대신 “팬들 앞에 나설 수 있는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감독의 말에 모두들 이청용과 박지성이 후반 교체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허 감독은 박지성을 선발로 기용했고, 이청용을 후반 중반에 교체로 넣었다. 베스트11이 국내파 위주로 구성됐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주장 박지성을 선발로 기용해 경기에 안정감을 줬다. 후반에는 이청용을 투입해 측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청용은 후반 39분 추가골까지 성공시켰다. 박지성과 이청용 모두 허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Q : 허 감독의 걱정과 달리 스트라이커 요원들의 활약이 좋았다.
A : 허 감독은 경기 이틀 전 공식인터뷰를 마친 뒤 짧게 취재진과 따로 만나 “스트라이커 요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허 감독은 에콰도르전에서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투톱을 전방에 내세웠다. 전반에는 이동국과 염기훈이 호흡을 맞췄다. 후반에는 이동국 대신 이승렬이 투입돼 염기훈과 함께 뛰었다.
안정환은 경기 당일 중국에서 귀국해 출전하지 않았고, 박주영은 허벅지 치료 중이어서 이들 3명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허 감독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3명의 스트라이커 요원 이동국, 염기훈, 이승렬은 좋은 플레이로 허 감독을 웃게 했다. 염기훈은 전반 37분 헤딩슛으로 크로스바를 맞췄다. 이동국은 공격포인트가 없었지만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이승렬은 후반 28분 염기훈의 패스를 받아 한국의 선제골을 뽑아내는 등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Q : 세트피스의 정확도가 많이 떨어졌는데.
A : 허정무 감독은 세트피스를 담당하는 키커로 오른발은 기성용, 왼발은 염기훈을 내세웠다. 대표팀은 6번의 근거리 프리킥과 4번의 코너킥을 얻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킥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전반 중반 이후부터는 슛까지 연결되는 좋은 장면도 나왔지만 정확도와 슛의 강도가 떨어지며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대표팀이 소집된 이후 세트피스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탓이 컸다.
허 감독은 에콰도르전 이전까지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월드컵 본선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훈련을 통해서 세트피스 득점력을 높을 수 있을 전망이다.
허정무호는 월드컵을 준비했던 지난 3년간 치른 A매치에서 기록한 58골 가운데 30%% 이상을 세트피스에서 뽑아냈다.
상암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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