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소녀’ 김예진 방송 통해 비키니 몸매 공개

입력 2010-06-09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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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4억 소녀’로 불리는 쇼핑몰 CEO 김예진이 방송을 통해 비키니 맵시를 공개했다.

여름마다 본인의 수영복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예진은 케이블 채널 패션앤의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을 통해 최근 태국에서 카메라로 담은 자신의 비키니 모습을 제작진에게 공개했다.

로맨틱한 허니문, 친구들과의 우정 여행, 워터 파크에서 즐기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럭셔리한 호텔 야외 수영장 등 갖가지 상황에 맞는 ‘바캉스 토털룩’을 제시하는 이번 미션에서 김예진은 끈에 큐빅 장식이 되어 있는 블랙 비키니로 시크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소재 톱을 겹쳐 입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실제로 태국에서는 현지인들로부터 “수퍼모델이냐?”는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심사위원 서정은은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가 생각난다”며 그녀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칭찬했다.

12일 밤 전파되는 ‘바캉스 토털룩’ 편에서는 김예진 외에도 결혼 7년차 주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은정과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볼륨감으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심수연, 세련미 넘치는 박인애 등 4명의 CEO들이 과감한 수영복과 리조트 룩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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