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는 11일부터 13일까지 SBS 드라마 '시티홀' 대만 방영 프로모션을 겸한 데뷔 이후 첫 현지 팬미팅을 갖는다.
11일 기자회견 및 팬 사인회 등 부대행사에 참석한 뒤 12일 대만국제회의중심에서 공식 대만 첫 팬 미팅 행사를 연다.
김선아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대만에서 명성을 얻은 바 있다.
김선아가 차승원과 함께 주연한 ‘시티홀’은 올해 초 대만 ETTV를 통해 방영되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프로모션을 겸한 팬미팅은 이 같은 현지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해 일본 유명 케이블채널 라라TV가 '한국 여배우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