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29일 손담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의 콘셉트를 설명하는 사진을 올려 컴백을 공식화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중세풍의 의상에 펜싱검을 든 고혹적인 모습.
이에 대해 플레디스 측은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에서 확장된 강한 여성성을 강조하고 했다”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히트 작곡가인 김태현과 손잡고 타이틀곡을 내놓을 예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4개의 새 노래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복귀는 지난해 발표한 ‘토요일 밤에’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