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잭슨' 4분기에 게임으로 부활

입력 2010-06-30 1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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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을 소재로 한 게임이 2010년 하반기 출시된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29일 자사의 4사분기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이후의 라인업들로 구성된 이번 4사분기 출시 일정에는 E3 2010에서 첫 선을 보인 여러 신작들과 기대를 모았던 '어쌔신크리드 브라더 후드' 미츠구치 테츠야의 신작 '칠드런 오브 에덴' 등의 출시 시기 등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게임은 지금은 고인이 된 '마이클잭슨'의 음악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마이클잭슨 : 더 게임'이 4분기 경 출시가 된다는 내용. 이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정은 아직까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외 언론들은 뮤직 비디오와 명장면을 재현하는 리듬 게임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외에도 샌드박스 게임 '드라이버 : 샌프란시스코'와 비행 슈팅 '혹스2' 등이 4분기에 출시되며 '어쌔신크리드 : 브라더후드'는 11월19일, '레이맨 : 래비드 트래블 인 타임'은 11월12일로 출시일이 확정됐다.

미츠구치 테츠야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칠드런 오브 에덴'와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톰 클랜시의 '고스트리콘' 신작 '퓨쳐 솔져'는 2011년 1사분기에 출시된다.

김동현 게임동아 기자 (gam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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