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1박2일’팀 한국관광의 별 공동 수상

입력 2010-07-07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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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팀이 ‘2010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

배용준은 한국방문의해 홍보 대사로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난해 발간한 책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통해 국내 여행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공로를, ‘1박2일’팀은 대한민국 곳곳의 숨어있는 절경을 꾸준히 찾아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내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제정해 총 10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사)제주 올레길 체험(관광상품), 전주 한옥 마을(관광시설), 횡성 숲체원(장애인우수관광시설), 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만들기(온라인 매체), 우리나라 그림 같은 여행지(단행본), 명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관광안내시스템), 라궁(숙박사업장), 벌교원조꼬막식당(외식사업장), 인천국제공항공사(휴가문화 우수기업)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8일 오후 4시4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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