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에게 “시집가고 싶다” 깜짝 고백

입력 2010-07-10 2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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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DB

배우 김가연이 8살 연하 남자친구 임요환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김가연은 7월 1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출연해 임요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시집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김가연은 그동안 열애설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다들 처음에는 예의상 아니라고 하지 않냐”며 “거짓말은 안 했다. 당시 부정 대신 ‘감사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가연은 “임요환은 우선 나이가 어리고 키가 크다. 특히 나는 임요환의 아랫입술에 반했다”고 매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송대관, 태진아, 시크릿 한선화, 전효성, 정형돈, 김나영, 엠블랙 지오, 미르, 허경환 등이 출연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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