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무대가 된 16일 도쿄 공연은 올 라이브로 펼쳐졌으며 ‘플라워 록(Flower Rock)’, ‘브랜드 -뉴데이즈(Brand-new days)’ 등 약 20여 곡을 열창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3000여 석이 일찌감치 매진돼 FT아일랜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도쿄 외에도 역시 3000여 석의 오사카 공연이 매진됐다.
‘플라워 록(Flower Rock)’, ‘브랜드 -뉴데이즈(Brand-new days)’ 두 장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와 8위에 올리며 주목받고 있는 FT아일랜드는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센다이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
8월 14일 도쿄의 히비야 야외대음악당에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