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처럼! 초중고 144개팀 791명 참가… 전남 화순서 열전

입력 2010-07-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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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스포츠동아 DB]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화순 - 빅터 전국 초중고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오늘 개막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그 청년처럼…
오늘부터 일주일, 화순에선
791개의 셔틀콕 꿈이 피어납니다


1998년, 전남 화순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은 배드민턴 라켓을 손에 쥐고 언젠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리고 꼭 10년 후 이 소년은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세계 정상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삼성전기)가 처음 꿈을 키웠던 전남 화순에서 스포츠동아가 한국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위한 2010년 스포츠 빅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사가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과 함께 주최하는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0 화순-빅터 전국 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초등부 64팀, 중등부 48팀, 고등부 32팀 등 전국에서 총 144개팀, 791명(초등부 329명,중고등부 462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와 함께 이 대회를 후원하는 화순군은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우상인 이용대와 국가대표팀 김중수감독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온 한국 배드민턴의 요람입니다. 배드민턴팬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최: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주관: 전남배드민턴협회 화순군배드민턴협회 ○후원: 대한배드민턴협회 화순군 ○협찬:(주)빅터 IND ○주관방송사: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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