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녕 거침없이 4강…2관왕 조준

입력 2010-07-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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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DB

남고부 단·복식…여고부 유지혜·이누리도 4강행
26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0 화순-빅터 전국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닷새째 남고부 단식에서 구무녕(화순실고)과 이홍제(광명북고), 안병국(충주공업고)과 김민기(광명북고)가 4강에 진출했다. 구무녕은 최승일(화순실고)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에서도 4강에 올라 대회 2관왕을 노리게 됐다.

여고부 단식에서는 유지혜(성지여고)와 이누리(유봉여고), 박혜진(치악고)과 박민경(포천고)이 4강 문턱에 합류했다. 유지혜와 이누리는 각각 황진희(성지여고), 박수현(유봉여고)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4강에 올라 역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남녀고등부 단식과 복식은 27일 준결승을 거쳐 28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화순 |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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