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 나이지리아와 평가전 해외파 13명 소집 공문

입력 2010-07-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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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1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 대비해 대표팀 해외파 소집 관련 협조 공문을 27일 각 해당 클럽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조광래 감독의 요청으로 공문이 발송된 인원은 13명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박지성(맨유)과 이청용(볼턴)을 비롯해 기성용(셀틱) 박주영(AS모나코) 이영표(알 힐랄) 등이 포함됐다.

홍명보호의 U-20월드컵 8강 신화를 썼던 김보경(오이타) 조영철(니가타) 김민우(사간 도스) 김영권(도쿄) 등도 조광래호 1기 승선의 기회를 잡았다. 나이지리아전 명단은 다음 달 5일 발표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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