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유천 매니저 박 모씨가 여고생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을 조사한 경기도 화성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매니저 박 씨는 어깨를 밀치는 등의 폭행혐의에 대해 인정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8월 중순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박 씨는 26일 경기도 화성의 한 분식점에서 사진을 찍는 믹키유천의 팬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피해자측은 박 씨가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박 씨는 “해당 여고생이 심한 욕설을 해 어깨를 살짝 밀친 것 뿐이다”고 부인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