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3주 만에 시청률 20% 복귀

입력 2010-08-08 1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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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가 3주 만에 시청률 20%를 회복하며 토요일 예능의 자존심을 세웠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세바퀴’는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세바퀴’는 7월31일 17.4%, 24일 19.5%로 소폭 하락했지만 3주 만에 20%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7일 방송에서는 아이유, 오로라 정은, 임현식, 옴므의 창민과 이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부산 출신인 가수 쌈디와 창민, 개그맨 김태현이 사투리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토요 예능 프로그램 중 MBC ‘무한도전’은 13.5%,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2%,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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