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이번 공연은 ‘이승환 2010 투어 드리마이저’의 과천공연인 동시에 2006년부터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이 매년 벌여온 ‘콘서트, 과천에 가면…’의 2010년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종합청사, 대공원, 경마장 등 다양성을 갖춘 과천시는 2006년부터 ‘작품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대중음악 공연’을 모토로 지역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으로 매년 ‘콘서트, 과천에 가면…’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연은 그간 강산에 안치환 YB 이은미 이승철 이문세 등을 초대해 과천시민은 물론 근교 지역 공연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5월 발표한 10집 ‘드리마이저’는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란 이승환 본인의 표현처럼 많은 물량이 투입됐으며, 유희열 윤도현 조규찬 린 하림 요한(피아) 이성우(노브레인)등이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