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이민호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블랙코트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이민호는 옆에 있는 여성의 어깨에 손을 올린채 브이를 그리고 있고, 이 여성은 이민호의 허리를 감싸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옆에 있는 여성은 누구냐?”며 궁금해했고, 일부 팬들에 의해 사진속 여성이 이민호의 코디네이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을 본 팬들은 “코디언니 너무 부럽다”, “프라하의 가을남자 이민호”, “질투난다”, “그림같은 배경에 그림같은 이민호 너무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페이스북을 개설한지 4개월만에 1백만 팬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이민호는 자신의 팬클럽 이름을 딴 인터뷰(Minoz Interview)를 진행,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궁금증이나 사연을 남기면 이민호가 직접 코멘트 하는 깜짝 이벤트를 연다.
또한 이민호의 한국팬들은 1백만 팬 기록을 기념하여 유니세프에 ‘축!!이민호 페이스북 100만명, 미노즈가 전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을’이라는 내용으로 사랑의 문자 메시지 후원서비스 (#2004 로 문자를 보내면 유니세프에 2,000원이 기부 되어지는 문자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이민호 트위터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