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입장료 1천원의 팬미팅 개최

입력 2010-09-09 11:15: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힙합가수 MC 스나이퍼. 스포츠동아 DB

힙합가수 MC 스나이퍼. 스포츠동아 DB

힙합가수 MC스나이퍼가 입장료 1000원의 팬미팅을 갖는다.

MC스나이퍼는 18일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 클럽 ‘볼트’에서 팬미팅을 벌인다. 이번 팬미팅은 17일 발표되는 새 싱글 ‘하쿠나마타타’ 발표에 맞춰 기획됐다.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MC스나이퍼는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팬과의 특별한 자리를 위해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차후 이 돈은 팬카페 이름으로 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MC스나이퍼는 소속사를 통해 “예전에 팬들과 소주 한 잔 하던 시절도 생각나고, 별명도 기억나는 팬들도 많다. 함께 세월 지나가는 얘기를 편하게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