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머신, 내달 3일 서울 한복판 쾌속질주

입력 2010-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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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복판에서 F1머신(사진)이 질주하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국내 첫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해, 10월 3일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하는 르노 F1머신 축제’라는 주제로 대규모 르노 F1팀 시티 데모를 진행한다.

10월 3일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550m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르노 F1팀 시티 데모는 현존하는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르노 F1팀의 R29 머신을 통해 F1의 첨단기술을 알리고, 국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기량 2400cc 750마력의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환상적인 파워와 배기음,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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