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클럽들의 순항 이어진 유럽챔스리그

입력 2010-09-29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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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전통의 명가들이 정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역대 최다우승(9회)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29일(한국시간) 오세르(프랑스)와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후반 36분 앙헬 디마리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2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의 첼시와 아스널도 각각 마르세유(프랑스), 파르티잔(세르비아)을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F조 2차전에서 존 테리와 니콜라 아넬카의 연속 골로 2-0으로 제압했고, H조 아스널은 아르샤빈-샤마크-스킬라치의 득점으로 3-1 대승을 챙겼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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