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스포츠동아DB
김태균(28·지바롯데·사진)이 29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1-1이던 6회말 1사2루에서 중전적시타를 날리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92타점째이자 11번째 결승타점을 기록한 김태균의 타율은 0.265를 유지했다.
롯데는 30일 오릭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한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