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새 기술 TV 등 홍보
GM대우가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출시와 함께 새로 도입한 기술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내세운 광고(사진)를 제작했다.
크루즈 컨트롤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보조 장치다. 국내 준중형차 가운데 라세티 프리미어에 처음 적용됐다.
라세티 프리미어 TV광고는 ‘첫 경험’, ‘행복한 발’ 편으로 나눠 제작됐다.
‘첫 경험’ 편에는 처음 만난 남녀가 만드는 엉뚱한 상황을 자동차의 기능과 접목해 표현했다. 또 ‘행복한 발’ 편은 여러 사람의 발이 크루즈 컨트롤 기능 덕분에 자유로워졌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달 초부터 TV에서 방송을 시작한 이번 광고는 11월까지 지상파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신문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개된다.
최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준중형 자동차 시장에서 라세티 프리미어가 새로운 기술 도입과 이를 알리는 광고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