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아이리스 여전사 김소연, ‘아테나’ 합류

입력 2010-11-05 10:28: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소연. 스포츠동아DB

KBS2 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김소연이 ‘아이리스’의 스핀오프(번외편) 드라마인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후 아테나)’에 합류한다.

김소연은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에서도 명령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 ‘김선화’를 맡는다. ‘아테나’의 후반부 스토리에서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드라마 제작진은 “현재 김선화의 스토리를 비밀리에 작업 중이며 김승우와 김소연의 등장이 남북 대치 상황의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종영을 4회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씩씩한 여의사로 열연 중인 김소연은 ‘닥터챔프’ 촬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11월 말 ‘아테나’의 뉴질랜드 촬영에 합류해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대규모 액션씬을 촬영하게 된다.

드라마 ‘아테나’는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