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장윤정은 “평소 그 한정판 운동화를 가지고 싶어하던 (전)남자친구를 위해 직접 구입하러 간 적이 있다”며 “하지만 가게에 갔을 땐 이미 모두 팔려 구입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량이 들어오면 연락을 달라고 한 뒤 한 달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어 “그렇게 기다려 운동화를 어렵게 구입했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선물했지만 남자친구는 ‘이틀 전에 이미 샀다’며 기뻐하기는 커녕 오히려 슬쩍 밀어놔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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