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빨간 립스틱 처음…소녀시대 새 화보

입력 2010-11-18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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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소녀시대 멤버 수영.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녀 이미지를 버리고 성숙미가 느껴지는 여인의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이번 <더블유 코리아> 화보는 기존 소녀시대가 패션 화보를 통해 9명 멤버 모두가 통일된 이미지를 표현했던 것에서 벗어났다.

소녀 시대 멤버 한 명 한 명이 아이돌 스타 다운 하이 패션 뮤즈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멤버 한 명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적용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소녀시대의 색다른 화보 촬영을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총 출동했다.

각기 다른 9개의 화려한 패션 콘셉트에 소녀시대 멤버들도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 있다. 티파니는 "빨간 립스틱을 발라본 경험이 거의 없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색다른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전했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소녀시대를 직접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각 멤버들이 하이패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놀랐다.'고 말했다.

소녀시대의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책 속에 삽입된 QR코드와 추후 스타일닷컴(style.com)을 통해 소녀시대의 화보 촬영 현장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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