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수능시험장 차량 이동 특혜 논란

입력 2010-11-18 16:14: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선미. 스포츠동아DB

원더걸스의 전 멤버인 선미가 수능시험을 보기 위해 차량을 타고 시험장 안으로 이동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경닷컴과 뉴스엔 등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은광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나타난 선미는 수많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하여 시험장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

문제는 시험장안으로의 차량 이동이 제한되어 있다.

모든 학생들이 도보로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것에 반해 선미는 차량으로 시험장을 진입하여 선미에게만 형평성에 어긋난 특혜가 주어졌다는 논란이다.

선미는 이미 1차 수시전형을 통해 동국대학교에 특별전형으로 합격이 확정되어 있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