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스포츠동아DB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정형돈은 ‘그당반’에서 사랑에 상처 받은 싱글 여성들을 위한 연애 지도사로 변신한다.
‘그당반’은 연애를 못하는 여자들에게 나쁜 남자를 가려내는 비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2명의 남성 중 좋은 남자를 가려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정형돈은 기혼자로서 여자들이 잘 모르는 남자들만의 특성을 콕콕 집어줌으로써 나쁜 남자들로 고생하는 싱글 여성들에게 현명한 연애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당반’ 제작진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뽐낸 정형돈이 나쁜 남자를 골라내는 싱글 여성들의 든든한 연애 트레이너 역할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