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러브는 후보에 오르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그러니 빼어난 성적을 내고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은 속이 쓰릴 터. 대표적인 예가 다승 공동 2위 양현종(22·KIA)이다. 데뷔 후 최다인 17승을 올려 커트라인인 ‘15승’을 넘어섰다.
하지만 방어율이 4.25라서 ‘방어율 3.00 이하’라는 기준에 걸렸다. 올해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들 중 ‘바늘 구멍’을 통과한 건 다승왕 김광현(22·SK)과 방어율·탈삼진왕 류현진(23·한화) 뿐이다.
외야수들도 마찬가지다. 올해 8개 구단 외야수들이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적어도 타율 3할을 찍어야만 후보에 ‘엄선’될 수 있는 상황. 삼성과 한화의 4번 타자로 활약한 최형우(27)와 최진행(25)도 그래서 밀렸다.
최형우는 홈런 24개에 97타점(4위)을 기록했지만 타율이 0.279로 모자랐고, 최진행 역시 홈런 32개로 2위에 오르고도 타율이 0.261이라서 떨어졌다. 득점(89점)과 도루(65개) 2위에 오른 롯데 김주찬(29)도 1루수 부문 기준 타율(0.280)에 4리 못미치는 0.276으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하지만 방어율이 4.25라서 ‘방어율 3.00 이하’라는 기준에 걸렸다. 올해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들 중 ‘바늘 구멍’을 통과한 건 다승왕 김광현(22·SK)과 방어율·탈삼진왕 류현진(23·한화) 뿐이다.
외야수들도 마찬가지다. 올해 8개 구단 외야수들이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적어도 타율 3할을 찍어야만 후보에 ‘엄선’될 수 있는 상황. 삼성과 한화의 4번 타자로 활약한 최형우(27)와 최진행(25)도 그래서 밀렸다.
최형우는 홈런 24개에 97타점(4위)을 기록했지만 타율이 0.279로 모자랐고, 최진행 역시 홈런 32개로 2위에 오르고도 타율이 0.261이라서 떨어졌다. 득점(89점)과 도루(65개) 2위에 오른 롯데 김주찬(29)도 1루수 부문 기준 타율(0.280)에 4리 못미치는 0.276으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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